[회고] 우아한테크코스 6기 백엔드 레벨2 4주차 회고

2024년 5월 6일 ~ 5월 10일

 

시간이 많이 지나고 쓰는 4주차 회고이다.

바로바로 쓰고 싶었는데 테코톡이라는 다소 무거운 태스크가 심리적으로 부담되어 괜히 회고를 패스하였다. 사실 그냥 썼어도 테코톡 잘 했을 것 같은데 .. 🤭 일시적으로 부담스러운 일이 생기면 루틴을 잘 지키지 못하고 그 일에만 신경을 쏟는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덕분에 운동도 잘 못하고 여러 번 늦게 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지는 못 했던 한 주였던 것 같다.

엉망징창 일주일

 

그래도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테코톡이 끝나고 평온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시 루틴 찾아야지 ! 아잣 💪

 

☕ 코치님과의 일대일 상담

2024.05.19 - [우아한테크코스/레벨2] - [회고] 내가 꿈꾸는 개발자의 삶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의 기준

[회고] 내가 꿈꾸는 개발자의 삶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의 기준

 

이 시간에 대해서는 따로 게시글로 정리했다. 😊

우아한테크코스에는 다정하고 생각이 깊은 좋은 개발자인 코치님이 많아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이 날 상담이 끝나고 크루들이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빵을 사와주어 처음으로 런베뮤 베이글을 먹어보았다. 진짜 완전 맛도리였다. 😍 빵 사와준 크루들 고마어

 

🍖데일리조와의 점심 회식 

구구와 함께 데일리조와 맛도리 점심 회식을 하였다.

 

TGIF라는 것을 처음 들어봤는데 엄청 맛있는 메뉴들이 가득했다. 😋 구구와 MBTI 이야기도 하고 레벨3 팀 매칭 관련한 이야기도 하였다. 프로젝트는 아직도 먼 이야기같아서 별 생각이 없었지만 그 시기가 최대한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 지금 시기가 제일 좋은 시기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밥을 먹고 우아한 형제들 사옥에도 방문해서 카페에서 음료도 주문하였다.

 

처음 가보았는데 내부 인테리어나 가구 같은 것들이 우아한테크코스랑 비슷하게 생겨서 신기했다. 시설이나 환경이 진짜 좋다고 느꼈다. 이런게 복지지 ..... 😎

 

📝 테코톡 깨작깨작 준비하기

 

제제가 수정해달라고 피드백 날려준 피피티 초안이다 ㅋㅋ 역시 대충 만들고 보는 게 제일 마음 편한다. 이후로 수정했지만 처음에는 발표할 내용의 경계를 결정하기 어려워 고생했다. 

어떤 내용을 발표할 까 고민하면서 이것 저것 읽고 건드려보았다. 다행히 기존에 학습한 경험이 있어서 내용을 금방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말에 제대로 공부하고 글을 작성하였다. 잘 몰랐던 내용들을 배우는 과정에서 기술글 작성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내용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술 글 작성하는 게 효과적인 공부 방식 중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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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Spring MVC의 등장 배경과 프론트 컨트롤러 패턴 (Front Controller Pattern)의 도입

 

⭐ KPT

Keep (잘한 점)

• 테코톡 준비를 열심히 했다. 크루들에게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으려고 했고 부담스러웠지만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다.

Problem(아쉬운 점)

• 지난 미션에서 공부한 부분 중 인증과 Spring Configuration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테코톡 이슈 🙄 
• 백준도 잘 못 풀고 운동도 잘 못 풀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또코톡 이슈 🙄  아쉽긴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잘 지켜보자.
• 테스트 코드가 실패함에도 리뷰 요청을 날렸다. 두 번이나 😭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자. 

Try (시도해볼 것)

• 빠르게 개발을 완성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크루들에게 설명해보자. 설명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학습이 잘 되는 것 같았다. 😃
•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감정을 소비하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내가 선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되도록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