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H 최종 면접 날이다. 오전에는 부족한 기술 질문을 미리 연습하였다. 인터뷰어가 인증이나 인프라 (보안 / 가상환경) 쪽에서 경험이 많으셔서 이에 초점을 두어 준비하였다. 특히 인증은 포트폴리오에도 열심히 적은 부분이라 빡세게 준비했다. 🥺🥺 오후에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비롯한 인성 질문과 구체적인 예시를 미리 준비하였다. 예시가 .. 생각보다 잘 안떠오를 때가 많다.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나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면접을 본 후 저녁에는 아주 오랜만에 일기를 쓸 것이다. 묵혀왔던 책도 읽고 싶다. 고생한 나 토닥토닥해주고 맛있는 것도 먹일 것이다 ~~~ 😋
다시 월요일이다. 오늘은 아침 일찍 당근 인턴에 붙었다는 전화📞를 받고 얼떨떨한 마음으로 캠퍼스에 왔다. 아침에는 실감이 안났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내가 당근에 붙었다구 ??? 하는 생각에 점점 기분이 좋아졌다. 🥺 하지만 여전히 스터디 일정이 있기도 하고, 신입 사원이 아니라 인턴이니 너무 들뜨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히려 노력하고 있다. 자만하지 말고 우테코에서 배웠던 거 잘 기억하면서 당근 인턴 생활도 열심히 해보자 아자아자아자 🥕 타칸과 커비의 면접이 코앞에 있어서 오후에는 인터뷰어 역할을 맡아 스터디를 하였다. 면접을 보러 다녔던 경험이 어떻게 질문하며 인터뷰 흐름을 이어나갈 지 감을 잡게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저녁에는 아래 토픽에 대해 공부하였다.동시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당근 인턴 면접을 보고 왔다. 운영 개발팀의 인턴 모집이었으며, 여러 서비스에 공통적으로 침투하는 로직을 개발하는 팀이다. 그래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고 기술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겠다 😀 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다. 당근이라는 회사가 개발 문화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하지만 면접관님들과 회사 분위기가 이렇게 따듯하고 친절한 지는 몰랐다.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긴장 풀어주시려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면접 절차는 이력서 기반 면접 / 라이브 코딩 / 설계 면접 순서대로 였다. 이력서 기반 면접이력서 기반 기본적인 질문과 함께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을 중심적으로 질문해주셨다. 나의 팀 프로젝트의 기술 경험과 그동안 고민해왔던 개발자로서의 가치관을 잘 정리해서 이..
이불 밖은 위험하니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캠퍼스를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였다. 😀 아침에는 어제 도라와의 데이터베이스 면접 스터디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보충하고 대답해보는 공부를 하였다.어제 받은 면접 피드백에서 아래 두 가지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구체적인 예시를 말하기자신감 있게 여유 있게 이야기하기데이터베이스에서 잘 설명하려고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트랜잭션 격리수준인덱스 구조정규화앞으로 연습해봐야 할 토픽은 다음과 같다. 웹 요청과 응답 전체 흐름REST API란?HTTPS 구현 방식OAuth의 개념과 동작 방식Docker의 개념과 구조서비스 구조와 테이블 스키마 설명동시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Scale Up과 Scale Out의 차이점과 적용 배경NAT..
요즘 일찍 등교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우테코 수료일이 다가오니 마음이 막 싱숭생숭 뒤숭숭하고 그런다. 열심히 공부한 우리 크루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침부터 면접 스터디를 하였다.조리있게 잘 이야기하는 게 아직 너무 어렵다. 그래도 자기소개나 지원동기에서만큼은 실수하고 싶지 않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적어도 어제 피드백 받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키려고 노력하다 보니 말하기 기술이 아주 조금은 늘은 것 같기도? 오늘은 이런 피드백을 받았다.시선을 인터뷰어에게 고정할 것구체적인 예시를 말하자 !!!!!!!!!!!!!!!!!자신감 있게 여유 있게 천천히 이야기하기
어제 인성 면접 스터디를 해보니 내가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 말하기 능력이 아직 부족한 탓도 있지만 같은 말을 하더라도 더 진심이 느껴지도록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연습을 하기 전에 확실히 내가 전달하고 싶은 것과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전 시간에는 이를 정리해보았다. 오후에는 준비한 기술/인성 질문을 토대로 실제로 이야기해보는 연습을 하였다.GPT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입력하고 음성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녹화하고 모니터링 하였다. 피드백도 셀프로 해보았다. 강조하고 싶은 가치가 말에서 잘 드러나는 지 확인했다. 오늘 찾은 개선할 점은 다음과 같다.책임감과 주도성을 강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많이..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 내내 우아한테크코스 기간 동안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며 공부했던 내용을 쫙 ~~ 정리했다.잊어버린 내용도 많고 머리 속에는 남아있지만 말로 잘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은 내용도 많았다.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피곤하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인풋을 채우는 건 고만 하고 아웃풋을 잘 내는 연습을 하자 🚀🚀 저녁에는 인성 면접 준비를 했다. 사실 데이터베이스 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이 큐에 쌓여있었어서 조금 간단히 했다.개인적으로 기술 질문보다는 인성이나 나의 가치관을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기술에 너무 매몰되지 않게 잘 시간 배분을 하자.
벌써 11월 20일이라니 .. 말도 안도 ㅐ 😥 아침에는 간단하게 프로그래밍 면접 관련 책을 읽었다.이제부터는 새로운 지식을 채워놓는다기 보다 나를 잘 드러낼 수 있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크루들과 연습하면서 녹화/녹음으로 말하기 습관이나 내 말의 의도가 잘 전달되는 지 관찰해보자. 내용 자체보다는 두괄식 말하기 등과 같이 비언어적인 표현을 관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다고 내용적인 면을 간과하지는 말고, 부족한 지식이 있다면 보충하자. 앞으로 한 주간 해야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인성 면접 질문 대답 준비하기기술 면접 스터디 진행하면서 대답을 잘 못한다면 복습하기글로 작성하면서 공부하기 보다 녹화/녹음이나 크루들에게 말하는 연습을 하며 공부하기오후에는 프로그래밍 면접 책을 읽으면서 부족했..
이 글은 취업 시기인 나 자신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을 지 고민한 글이다. 명확함. 쉽게 말하면 뚜렷함이란 정체성이 한 눈에 드러남을 의미한다.인간은 누구나 욕구가 있고 그 욕구의 방향성이 회사와 결이 맞는 사람을 채용한다. 스스로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다면 회사도 나를 채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몇 번의 피드백을 받으며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메시지란 단순한 능력이 될 수 있지만, 어떤 점을 중시하고 특히 더 신경쓰는지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른 사람과 구별되지 않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앞으로 어떤 회사에서 ..
